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이 되며, 배달과 택배는 소상공인의 필수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커지는 물류비 부담은 적잖은 경영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정부는 소상공인의 배달·택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금 사업을 운영 중이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1. 지원 대상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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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억 원 이하의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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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 이후 개업한 사업체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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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달앱, 택배, 직접배달 등의 실적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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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 사행성 업종, 부동산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
한 명의 사업자는 1개의 사업체만 신청 가능하므로, 여러 지점을 운영 중이라면 대표 매장으로만 신청해야 합니다.
💸 2. 지원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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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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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당 5,000원을 기준으로 최대 60건까지 실적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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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택배사 이용은 물론, 직접 배달도 포함됩니다
🛠️ 3. 지급 방식
① 신속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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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예: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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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시스템 확인으로 자동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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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 지급
② 확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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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을 사용하지 않고 택배나 퀵서비스, 직접 배달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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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증빙서류 제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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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장, 영수증, 정산서, 배달장부, 차량 등록증, 배달 완료 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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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완료 후 심사 및 지급 결정
📝 4.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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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온라인 시스템 또는 소상공인 지원 포털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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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번호로 대상자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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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일 경우, 신속 또는 확인 지급 안내에 따라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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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입력 후 지급 완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지역별 오프라인 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 5. 신청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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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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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6.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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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또는 택배로 정기 주문이 많은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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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 카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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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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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중 배송비 비중이 큰 창업 초기 자영업자
✅ 마무리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반복되는 물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현실적인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이 되신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절차는 간단하고, 효과는 분명합니다. 이 한 번의 신청이 매달의 부담을 확 줄여줄 수 있습니다 😊